이성규단장칼럼

14-11-17 16:25

앙상블 2009! - 2009. 01.

관리자
조회 수 1,981 댓글 0

  여러가지가 전체적으로 어울려 하나됨이라는 뜻을 가진 말이 앙상블입니다. 가장 성공적인 앙상블은 조화입니다. 여러가지 중에서 어느 것 하나라도 너무 튀거나 혹은 작아도 안됩니다. 모든 것이 조화를 잘 이루어서 하나의 소리나 모습을 가져야만 완벽한 앙상블이 됩니다. 지난 1213일에 있었던 일일찻집은 수원밀알선교단의 최고의 앙상블을 보여주었던 자리였습니다. 물질과 식재료로 후원하신 개인과 교회를 비롯해서 끝까지 남아서 뒷정리까지 해주신 봉사자에 이르기까지 하나같이 헌신된 마음으로 참여해 주셨기에 그야말로 앙상블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분주한 가운데 찻집을 시작하고 보니 필요한 준비물이 빠졌을 때 주저하지 않고 달려나가 물건을 준비해 온 민규형제, 어수선한 주방에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때 금식중이었으면서도 기꺼이 떡볶이를 만들어 주시면서 주방을 일사불란하게 지휘해 주신 백종하목사님, 하루종일 주방에서 손에 물이 마르지 않도록 수고해 주신 창훈대교회 장애사역위원회원들과 행복한교회 여전도회원들, 형제침례교회 여전도회원들, 추운 날씨에 차량 주차안내를 하느라 꽁꽁 언 손을 비비며 하루종일 서있었던 김상범형제와 신명범형제,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센스있게 서빙을 맡아주신 김명옥집사님, 박희영자매, 행복한교회 집사님들, 길이 많이 막히는 토요일이었지만 밀알 단원들을 위해 기꺼이 차량운행을 맡아 주신 김성주목사님, 그리고 다양한 연주와 공연으로 수고하신 변요섭군, 홍에스더양, 예빛선교단, 푸른하늘 작업장, 다드림중창단, 장보람자매, 수화교실 멤버 등이 있었기에 찻집은 한층 더 풍성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평강의 교회에서는 장소를 대여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후원이 되는데, 담임목사님께서 수시로 들어오셔서 관심을 보여 주셨고, 교회 사역자들도 우리의 요청에 기꺼이 응해주셨으며, 어떤 성도님은 교인들을 불러서 찻집을 이용하게 하시면서 자신의 주머니를 털어서 음식을 사주시는 친절까지 베풀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찻집에 손님으로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과, 티켓을 사주시고 후원해주시며,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좋은 찻집이 만들어졌다고 믿습니다.

 

훌륭한 앙상블로 장식한 2008년 밀알의 사역이 이제 2009년을 맞이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들로 앙상블을 이루도록 새로운 기회를 허락하셨습니다. 새해에도 절묘한 앙상블로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수원밀알선교단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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